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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 렌트카 업체

유럽 렌트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, 차량 대여부터 보험, 주유, 네비게이션 사용법까지 꼼꼼히 준비해야 합니다. 이 글에서는 유럽에서 렌트카를 이용할 때 알아야 할 대표적인 렌트카 업체 추천, 보험 가입 시 주의사항, 국가별 운전 규칙, 그리고 구글맵 사용법과 주유소 이용 방법까지 모든 필수 정보를 자세히 소개합니다.

1. 유럽 렌트카 업체 추천 및 예약 방법

유럽에서 렌트카를 대여할 때는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렌트카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대표적인 유럽 렌트카 업체

  • 허츠(Hertz) –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업체 중 하나로, 공항 및 주요 도시에서 쉽게 이용 가능
  • 에이비스(Avis) – 다양한 차종 보유, 장기 렌트 옵션이 많아 장기간 여행자에게 적합
  • 유로카(Europcar) – 유럽 전역에서 운영되며, 특히 프랑스, 독일, 이탈리아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 가능
  • 식스트(Sixt) – 독일 기반의 렌트카 업체로 고급 차량 옵션이 많고, 독일 및 오스트리아에서 좋은 평가
  • 엔터프라이즈(Enterprise) –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널리 운영되며,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

렌트카 예약 시 주의할 점

  • 사전 예약 필수: 성수기(6~8월)에는 렌트카 수요가 많으므로 최소 한 달 전 예약 권장
  • 픽업 위치 확인: 공항 렌트카와 도심 렌트카 중 어디서 픽업할 것인지 사전에 결정
  • 연료 정책 확인: '풀투풀(Full to Full)' 정책을 선택하면 반납 시 연료를 가득 채워야 추가 비용을 피할 수 있음
  • 차량 반납 위치 고려: 다른 도시에서 반납할 경우 '원웨이 피'가 추가될 수 있음

2. 유럽 렌트카 보험 가입 시 주의사항

유럽에서는 렌트카 보험이 필수이며, 아래 항목을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.

필수 보험 종류

  • 자차손해면책보험(CDW: Collision Damage Waiver): 사고 발생 시 본인 부담금을 줄여주는 보험
  • 대인·대물 책임보험(TP: Third Party Liability Insurance): 타인에게 피해를 줄 경우 보상
  • 도난보험(TW: Theft Protection): 차량 도난 시 보상

추가로 고려할 보험

  • 슈퍼 자차 보험(SCDW): 기본 CDW보다 본인 부담금이 적거나 없음
  • 유리·타이어 보험: 타이어 및 유리 파손은 기본 보험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아 추가 가입 필요

3. 유럽 렌트카 이용 시 주의사항

유럽은 한국과 다른 도로교통 규칙이 많아 아래 사항을 숙지해야 합니다.

국가별 운전 규칙

  • 프랑스: 톨게이트(Toll)를 이용한 고속도로가 많으며, 대부분 사전 결제(Télépéage) 가능
  • 독일: 유명한 아우토반(Autobahn)에서는 속도 제한이 없는 구간이 있지만, 일부 구간은 제한 속도 존재
  • 이탈리아: ZTL(교통 제한 구역)이 많아 사전에 확인 필수
  • 영국, 아일랜드: 한국과 반대로 좌측 통행이므로 주의
  • 스위스, 오스트리아: 고속도로 이용 시 비넷(Vignette, 통행권) 구매 필수

4. 유럽 렌트카 여행 시 꼭 필요한 준비물

  • 차량인수를 위한 준비물 :예약한 차량을 인수하기 위해서 다음을 준비해 가야 합니다.
  • 국제운전면허증
  • 한국운전면허증(프랑스는 한국운전면허증도 확인하지만, 이탈리아는 국제운전면허증만 확인하기도 함. 그래도 확인 요청하는 경우를 대비해서 가지고 가는게 좋습니다.)
  • 여권
  • 신용카드(반드시 예약자 이름으로 된 신용카드이어야 하며, 동행자의 카드, 직불카드, 한도가 많이 남지 않은 카드는 안 된다는 점을 유의하세요)
  • 예약번호 및 이름을 확인할 수 있는 예약내역 프린트(가져가면 왠지 든든하지만, 없어도 이름으로 조회 가능합니다.)

5. 유럽에서 구글맵 사용법

  • 오프라인 지도 다운로드: 해외 데이터 사용을 줄이기 위해 미리 경로 저장
  • 실시간 교통 정보 확인: 유료 도로, 공사 구간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

6. 유럽 주유소 결제방법 및 주유 방법

유럽의 주유소 시스템은 한국과 다르므로 주유 방법을 사전에 숙지해야 합니다.

 

프랑스에서 Gazole은 디젤이라는 점을 유의하세요(가솔린이 아닙니다).

 

※ 무연 (휘발유)의 국가별 표시방법

unleaded (영어 : lead-free)

sans Plomb (프랑스어)

senza Piombo (이탈리아)

 

디젤 차량이면 ☞ Diesel (Gazole, B7) 을 주유하면 되고,

휘발유 차량이면 ☞ SP95 (E10) 을 주유하면 됩니다.

 

cf. SP98-E5는 고급 휘발유이므로 렌트카에 굳이 고급 휘발유를 넣을 필요는 없겠지요.

주유소 유형

  • 셀프 주유소(Self-Service): 운전자가 직접 주유하고 카드로 결제
  • 직원이 주유해 주는 방식(Full-Service): 주유소 직원이 주유 후 결제이 경우에는 간단합니다. 주유소에 가서 직원분에게 “Full” 이라고 말씀만 하면 됩니다. 영어를 못 알아듣는다면, 구글 번역기를 이용하면 됩니다. 다만, 가격은 조금 더 비쌉니다. 하지만,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, 유럽의 셀프 주유소에는 직원이 아예 없는 경우도 많다는 겁니다.

결제 방법

  • 신용카드 결제: 일부 주유소에서는 국제 카드 결제가 불가능할 수 있음 → 비자/마스터카드 지원 여부 확인
  • 현금 결제 가능 여부: 무인 주유소에서는 현금 사용이 불가능할 수 있음

결론

유럽에서 렌트카 여행을 계획할 때는 신뢰할 수 있는 렌트카 업체를 선택하고, 보험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또한 국가별 도로교통 규칙과 주유소 이용 방법을 숙지하고, 구글맵을 활용하여 길 찾기를 원활하게 하면 더욱 편리한 여행이 가능합니다. 충분한 사전 준비를 통해 유럽 렌트카 여행을 안전하고 즐겁게 즐겨보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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